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트리밍 거인 넷플릭스가 라스베이거스의 엔터테인먼트 아이콘인 MGM 그랜드 호텔 & 카지노에 Bites 프랜차이즈를 개설함으로써 물리적 세계에 더욱 깊이 몰입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2월 20일에 MGM 그랜드에 Bites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음식점은 인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식사를 제공하며, 이미 예약을 받고 있다.
Bites 프랜차이즈는 ‘스트레인저 씽즈’의 치킨과 Eggo 와플, ‘브리저튼’ 티 서비스와 같은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티 서비스에는 영국 차와 스콘이 포함되어 있다.
손님들이 “새로운 세계로 탈출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픽션을 실제 생활로 전환하는 것은 새로운 사업 분야로, ‘오징어 게임’ 슬롯을 통한 온라인 카지노 진출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개념은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손님들이 “새로운 세계로 탈출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MGM 그랜드의 마이크 뉴베케가 말하는 장소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뉴베케는 넷플릭스와의 식당 계약이 이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두 브랜드 모두 “사람들을 사로잡고 즐겁게 할 줄 안다”는 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