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GM 오사카 2025년 4월 본격적인 건설 시작 예정
일본은 신조 아베 전 총리의 지휘 하에 3개의 복합 카지노 리조트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관광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MGM 오사카, 건설 시작 예정
2024년 현재, 아직 어떤 프로젝트도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의 프로젝트만이 승인되었습니다. 바로 $80억 규모의 MGM 오사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오릭스 코퍼레이션이 주도하며, 일본의 오사카 IR 코퍼레이션과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MGM 오사카는 현재까지 승인된 유일한 프로젝트로,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래 일본의 통합 리조트 개장 목표일인 2025년을 크게 초과한 일정입니다. 하지만 MGM 오사카는 2025년이 아닌 2030년에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며, 일본 내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은 이미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불안정한 지정학적 상황, 약해진 엔화, 그리고 불안정한 외국인 투자자들 때문입니다.
건설 시작 장소: 유메시마 인공섬
MGM 오사카의 건설은 유메시마라는 인공섬에서 시작됩니다. 이 섬은 2023년부터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이 섬이 MGM 오사카를 수용할 만큼 튼튼하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MGM 오사카는 2,500개의 호텔 객실, 2,000개의 슬롯 머신, 200개의 테이블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본에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와우” DNA를 선보일 것입니다. 이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빌 호른벅클 사장이 주장한 바입니다.
기타 시설들
이 외에도 3,500석 규모의 극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센터, 다양한 식사 옵션과 회의 공간, 컨벤션 센터 등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MGM의 지분 구조
MGM은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컨소시엄에서 다수의 주주가 아닌 42.5%의 동등한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분은 현지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개장일은 2030년으로 임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유메시마, 새로운 경제 프로젝트의 부활
유메시마 섬은 처음부터 새로 개발된 것이 아닙니다. 이 섬은 1980년대에 오사카 현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예: 올림픽)을 위한 3개의 인공섬을 개발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계획은 중단되었거나 원래의 목표에 미치지 못했으며, 대부분 사용되지 않거나 의미 있는 경제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MGM 오사카의 도입은 이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