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보에타 마카오(Lisboeta Macau)
리스보에타 마카오(Lisboeta Macau)가 인근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와 맞춰 영업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앤젤라 렁(Angela Leong)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리스보에타 마카오 옆에 위치한 **마카오 야외 공연장(Macau Outdoor Performance Venue)**의 개장과 관련된 것으로, 오는 12월 28일 첫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약 15,000명의 관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앤젤라 렁
리스보에타 마카오의 이사회 의장인 앤젤라 렁은 최대 50,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대규모 공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를 마카오를 찾는 콘서트 관객들에게 주요 명소로 자리 잡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회사는 내년 행사 계획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 및 관광 개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렁 의장은 전했습니다.
아르날도 호(Arnaldo Ho)
리스보에타 마카오는 앤젤라 렁의 아들 아르날도 호(Arnaldo Ho)가 설립한 마카오 테마파크 앤 리조트(Macau Theme Park and Resort)가 관리하는 호텔로, 카지노 시설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1년 4월 문을 연 이 호텔은 총 820개의 객실을 갖춘 세 가지 테마의 호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앤젤라 렁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그리고 내년 춘절 기간 동안 호텔 객실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